
지역친화 농업경영체 주식회사 오야오얏이 새로운 메디푸드 '오얏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얏온은 김천 특산품 자두와 저분자 피쉬콜라겐, 비타민을 결합한 건강 음료다. 특허받은 발효자두청과 저분자 피쉬콜라겐 결합으로 영양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며, 130ml 스파우트 파우치 10팩 구성으로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다.
오얏온은 특히 갱년기 여성을 위한 반소재 메디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갱년기 여성은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하는데, 오얏온은 발효자두청을 통해 풍부한 비타민을 제공한다.
또한 폐경 이후 콜라겐이 급격히 감소하는 만큼 콜라겐 섭취도 중요한데, 피부 생기와 탄력을 더하며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피쉬콜라겐을 함유하고 있어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일반 콜라겐보다 분자량이 적은 저분자 피쉬콜라겐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자두의 폴리페놀 성분과 붕소를 통해 골다공증 예방 효과까지 있어 갱년기 여성을 위한 메디푸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야오얏은 오얏온 외에도 자두 자체 농산물을 활용한 반소재(원료 가공 단계) 메디푸드 개발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기능성 성분 보존 가공 공정 연구, 스마트팩토리 기반 확장을 통한 원료 생산 시스템 구축 등 핵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오야오얏 관계자는 “오얏온은 자두의 효능과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결합한 제품으로, 오야오얏이 그동안 노력해온 우수한 기술이 집약돼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에 힘쓰며 눈부신 성과를 창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오야오얏은 김천 지역의 못난이 자두 등 로컬 농산물을 활용해 푸드리퍼브 식품을 만들고 있다. 자두 전문 가공기술을 연구해 자두떡, 주스, 스파클링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으며 농가와 상생,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5 강한소상공인 파이널 진출 및 수상 기업으로, 9월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오얏온 등 오야오얏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