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통 일본식 라멘 브랜드 큐슈울트라아멘이 지난 10월 17일 경기 시흥 배곧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곧점은 합리적인 투자비에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더해, 최근 침체된 외식 시장 속에서도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라멘 창업 유망 브랜드로 관심을 받고 있다.
배곧 신도시 중심 상권에 자리 잡은 배곧점은 점심·저녁 시간대 회전율이 높고, 젊은 직장인과 가족 단위 고객의 재방문율이 높다.
큐슈울트라아멘은 2년 전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전국 3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배달형 브랜드를 제외하면 오프라인 라멘 프랜차이즈 매장 수 1위를 기록 중이다. 브랜드는 정통 일본식 라멘의 깊은 맛과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으로, 초보 창업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자본 라멘 창업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큐슈울트라아멘 관계자는 “배곧점은 주거와 오피스가 밀집된 복합 상권으로, 개점 직후부터 높은 고객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라멘 창업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큐슈울트라아멘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오버플레이스는 '가맹점이 잘 되어야 본사가 잘 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과도한 본사 마진 구조나 불필요한 홍보비를 지양하며, 가맹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유연한 창업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30% 초반대의 높은 마진률로 창업 불황기에도 꾸준한 상담과 출점이 이어지고 있으며, 가맹 계약 시 본사 물류 단가를 영구적으로 인상하지 않는 조항을 명시해 장기적인 원가 안정성을 보장하고, 가맹점이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구조를 운영 중이다.
임민지 기자 minzi56@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