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중국에서 12초마다 한 대씩 팔려

발행일자 | 2012.01.09 21:29

작년 GM의 중국 판매는 254만 7,171대였다. 이는 2010년의 235만 1,610대에서 8.3% 늘어난 것이다. 작년 한 해 중국에서는 12초마다 한 대씩 GM의 차가 팔려나갔다. GM은 7년 연속 중국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상하이 GM은 120만 355대(+16.2%)로 승용차 판매 1위, SAIC-GM-울링은 128만 5,820대(+4.8%)로 경상용차 1위 자리를 지켰다. FAW-GM의 판매는 5만 6,132대였다. 중국에서 인기 좋은 뷰익은 17.4% 늘어난 64만 5,537대를 팔았고 엑셀은 25만 3,514대로 데뷔 이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쉐보레 역시 9.4% 오른 59만 5,068대로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크루즈는 22만 1,196대로 브랜드의 베스트 셀러였으며 새롭게 출시된 사일도 16만 6,693대로 인기를 이어나갔다. 캐딜락도 3만 8대가 팔리면서 전년 대비 72.8% 오른 실적을 기록했다. 울링 브랜드는 119만 3,708대로 3.9%가 올랐으며 이중 선샤인의 비중은 48%에 달했다.

© 2025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요뉴스

RPM9 RANKING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