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전미라가 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모습이 다시금 주목받는다.
전 테니스 선수인 그는 “힝기스와 비교되다 보니 난 능력 없는 사람 같았다. 잘하고 있는데도 나를 자꾸 비관하게 되고 너무 괴로웠다. 한계에 다다랐던 것 같다”고 은퇴 이유를 전하며, 이어 “그래서 난 테니스를 관둬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분들이 원하는 만큼 내가 할 자신도 없고, 지독한 가혹한 승부의 세계에서 좀 벗어나야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미라, 그랬구나", "전미라, 힘들었겠다", "전미라, 윤종신씨가 잘해줘야 할듯", "전미라,그 마음 알겠다", "전미라, 이해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
© 2025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