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에반 스피겔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미란다커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반 스피겔 청혼을 승락한 사실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미란다커는 반지 사진과 함께 “I said yes!!! ”라며 청혼을 승락했다고 밝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도 미란다커는 자신의 인슽그램을 통해 “Happy Birthday to my love!!! feel so incredibly blessed to have you as my partner”라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또 지난 8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와 그의 연인 에반 스피겔은 최근 부촌 중 하나인 브렌트우드에 있는 저택을 샀다.
미란다 커의 연인 에반 스피겔은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 대표로,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 CEO'에 뽑힌 바 있다.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 3년 결혼 생활을 마치고 지난 2013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아들이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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