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입차 전문업체 은하수물류는 자사와 계약한 지입차들에게 블랙박스 무료장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랙박스는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시 교통사고 과실을 확실히 알 수 있어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뀌는 일이 없고, 보험사 등에서 운전자의 과실을 정확하게 매길 수 있다.
특히 대형트럭은 차체가 큰데다 무거워 사고시 승용차보다 물적, 인적 피해가 커 과실을 정확히 가려주고 안전을 보장해줄 장치가 필요하다.
은하수물류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다른 운전자의 과실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블랙박스로 교통사고 발생시 억울하게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뀌는 걸 방지하고, 지입 차주들의 안전도 보장해준다”고 말했다.
또 "장거리 노선이 많아 하루 종일 운전하는 트럭기사는 안전수칙과 함께 휴식을 충분히 취해야 좋은 컨디션을 보장할 수 있고, 운전에 집중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졸음운전 등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안전운전을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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