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이나인 기자]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안순진(김선아 분)한테서 남편을 빼앗은 여자 백지민 역의 박시연이 동화책을 읽어주는 반전매력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여줬다.
“#몽비동화책 #우리집에보물이있대요 @monvie_story 아이들에게 하나밖에없는 우리보물들이 주인공인 동화책선물 읽어주다가 내가 감동받아 엉엉 울어버린 우리 보물1,2호 선물❤ 우리집 보물들의 보물같은책~ 좋아하는 아가들보니 내가 더 뿌듯했어”라고 박시연은 덧붙였는데, 시연을 본명인 미선으로 부르면서 친근함과 응원을 보내는 댓글이 인상적이다.
‘우리집에 보물이 있대요’라는 책 제목과 내용은 마지막 사진을 통해 실제 그렇다고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일상을 그냥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넣어 실제와 동화책의 내용을 오버랩하는 것은 박시연의 시나리오 해석력의 단면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이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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