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알고 보니 전교 1등 출신...서강대 자퇴 이유에 "조별과제 하기 싫었다"

발행일자 | 2018.05.01 13:37
(사진=tvN 캡처)
<(사진=tvN 캡처) >

유병재의 반전 스펙을 공개했다.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중퇴한 유병재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전교 1등을 해봤고 수능에서 수리영역은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서강대를 중퇴하게 된 이유에 대해 ‘청춘페스티벌 2017’ 강연에서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당시 강연에서  "얼마 전에 대학교 자퇴를 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조별과제가 하기 싫어서였다. 그러고 회사에 돌아갔는데 회사도 큰 조별과제더라"라며 밝혔다.

이어 유병재는 "'나 때는 이랬어 내가 너만 할 때는'라며 오지랖부리는 젊은 꼰대들이 싫다"며 "지금 당장 내가 힘들다는데 '내가 더 힘들었어'라고 해서 내가 안 힘든 게 아니지 않나. 내가 내 감정을 무시할 수는 없으니까"라고 전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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