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우스는 문신광.. '저스틴 비버와 친구된 사연?'

발행일자 | 2018.05.27 13:45

 

사진=카리우스 SNS
<사진=카리우스 SNS>

카리우스의 실책이 연일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그와 저스틴 비버의 일화가 다시금 눈길을 끈다.

이름: 로리스 카리우스
생년월일: 1993년 6월 22일(만 22세)
국적: 독일
키: 189cm
포지션: 골키퍼

카리우스(리버풀)는 지난 27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간)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두 번의 실책을 기록하며, 팀의 1-3패배에 일조했다.

카리우스가 동료 수비수에게 패스하려고 던진 게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의 발에 걸려 첫 실점으로 이어졌다.

이후 후반 37분에도 베일의 중거리 슈팅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추가골을 내줬다. 베일의 슈팅을 상대 골키퍼 카리우스가 쳐내려다가 뒤로 흘린게 골문 안으로 그대로 굴러들어갔다.

한편 카리우스는 캐나다의 전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친분이 있다. 그는 이에 대해 "(2015년 여름 휴가 당시) 마이애미에서 비버와 같은 호텔에 투숙했었는데 비버가 나에게 와서 내 문신을 칭찬해 주었고, 나도 그에 화답했다. 그렇게 우리는 만나게 됐다. 그는 멋진 친구다"라고 비버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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