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a barbie girl in the barbie world 아임 어 바비 걸~ 인 더 바비 월~드
피아트는 이번 9일로 50세(!) 생일을 맞는 바비 양을 위해 특별한 선물, 분홍색 ‘500’을 준비했다.
흡기구의 그물망까지 ‘바비 인형 분홍색’으로 도색된 바비 500은 허브캡과 안테나, 윈도우 몰딩, 필러의 인형 실루엣 모양 등에 크리스탈을 둘렀고, 실내 역시 분홍색과 크리스탈로 치장했다.
대시보드와 계기판 하우징, 변속기 레버, 스티어링휠의 스티칭까지 분홍색. 시트는 분홍색과 미색조합의 알칸타라이며, ‘화장’거울에는 LED 조명을 내장했다. 60년대의 오리지널 500 모양을 본뜬 전용 차체 덮개는 분홍색의 바비 50주년 로고로 채워진다.
이 쇼카는 옷 갈아 입히기 인형의 대명사- 바비의 제조사인 미국 마텔과 이탈리아 피아트가 협력해 탄생시킨 것으로, 2009년 3월 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바비인형 탄생 50주년 기념 생일파티에 쓰일 예정이다. 바비는 남자친구 켄이 운전하는 분홍색 500을 타고 분홍 카펫이 깔린 백화점까지 퍼레이드를 벌이게 된다. 에디터 / 민병권 @ www.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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