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미래,푸조의 GTR-푸조 SR1

발행일자 | 2010.01.09 23:44
푸조의 미래,푸조의 GTR-푸조 SR1

2015년까지 세계 3위의 자동차 메이커로 도약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내비친 푸조는 그 첫 단추로 새롭게 도안된 사자 마크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공개했다.

제네바 모터쇼에서의 데뷔에 앞서 사전 공개된 컨셉트카, SR1이 그것이다.

푸조의 미래,푸조의 GTR-푸조 S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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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투어링 로드스터’를 테마로 푸조의 역사적 코드를 재해석한 SR1은 스피드, 하모니, 사자다움, 다이나미즘을 뽐낸다.

구동계로는 2011년부터 3008을 통해 양산될 HYbrid4 기술을 적용했으나 디젤 엔진대신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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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 얹힌 엔진은 218마력을 내고 후륜을 구동하는 전기모터는 95마력을 내. 최대 313마력을 낼 수 있는 4륜 구동차다. 변속기는 전자제어 6단 수동으로, 0-100km/h 가속 4.7초, 최고속도 250km/h의 성능을 낸다. 전기차 모드로는 12.5km를 주행할 수 있고, 연비는 20km/L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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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 섀시에 카본으로 만든 경량 원피스 차체를 덮었고 서스펜션은 4륜 더블위시본. 후륜에도 조향기능을 달았다. 타이어는 미쉐린 255/40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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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2+1의 좌석배치를 갖고 있으며 탈착식 하드탑을 장비해 쿠페와 로드스터 사이를 오간다.

길이 4,823, 폭 1,917, 휠베이스 2,595(mm)의 차체크기는 RCZ의 4,287/1,845/2,612와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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