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셔틀…아니죠! 혼다 피트 셔틀

발행일자 | 2011.06.20 23:22

혼다, 새로운 소형차 피트 셔틀 / 피트 셔틀 하이브리드 출시

빵셔틀…아니죠! 혼다 피트 셔틀

혼다는 다루기 쉬운 컴팩트한 차체에 대용량 트렁크와 뛰어난 연비, 높은 품질과 부드러운 승차감, 정숙성을 실현한 왜건 스타일의 소형차 ‘피트 셔틀(Fit Shuttle)/ 피트 셔틀 하이브리드’를 16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

빵셔틀…아니죠! 혼다 피트 셔틀

피트 셔틀은 고효율의 패키징을 가진 소형차로서 명성을 쌓아온 피트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넓이, 편리함, 경제성, 고급스러움을 실현한 새로운 소형차이다.

빵셔틀…아니죠! 혼다 피트 셔틀

소형차답지 않은 넓은 실내는 혼다의 독창적인 센터 탱크 레이아웃을 통해 얻어진 것으로, 거주공간뿐 아니라 트렁크도 넓다. 가솔린 차량(590리터)은 바닥 판에 세계 최초로 이중 힌지 구조를 적용해 트렁크 공간을 다양하게 변형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

빵셔틀…아니죠! 혼다 피트 셔틀

하이브리드의 경우 IPU(지능형 파워유닛) 주변의 레이아웃을 정리해 낮고 평편한 트렁크 공간(517리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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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1,540mm로 기계식 주차장에 입고 가능하며, 최소 회전반경이 4.9미터로 짧다. 혼다에 따르면 정숙성과 승차감은 어코드 급이다.

▲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용 외관을 적용했다.
<▲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용 외관을 적용했다.>

1.5리터 i-VTEC엔진을 탑재한 가솔린 차량은 일본 10.15모드 기준 20km/L의 피트와 동일하게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 1.3리터 i-VTEC+IMA를 탑재한 하이브리드는 연비가 30km/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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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또한 가솔린 차량은 161만 엔, 하이브리드는 181만 엔으로 ‘합리적으로’ 설정했다.

일본시장에서의 월 판매 목표는 4,000대이다.

▲ 조수석 회전 시트 차량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두 선택 가능하다.
<▲ 조수석 회전 시트 차량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두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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