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뉴 토러스 SHO

발행일자 | 2011.07.27 12:56
포드 뉴 토러스 SHO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포드의 플래그쉽 세단 토러스의 스포츠 버전 ‘뉴 토러스 SHO(New Taurus Super High Output, 이하 뉴 토러스 SHO)’를 27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포드 뉴 토러스 SHO

포드의 고성능, 친환경 엔진인 3.5L 에코부스트 엔진(GTDI)을 장착한 ‘뉴 토러스 SHO’는 국내에서 시판되는 V6 엔진 탑재 세단 중 최고의 마력을 자랑하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다. ‘트윈 터보차저’에 ‘가솔린 직분사’ 방식을 결합한 ‘에코부스트’ 엔진을 통해, 최고 출력 370 마력(5,500rpm)과 최대 토크 48.4kg.m(1,500-5,250rpm)을 구현했다. ‘뉴 토러스 SHO’의 엔진은 V6 엔진의 연비로 V8 엔진의 고성능 파워를 이끌어 내는 점 또한 특징이다.

포드 뉴 토러스 SHO

‘뉴 토러스 SHO’는 토크 감지 4륜 구동 시스템 ‘(All-Wheel Drive System, 이하 AWD)’과 스포츠 튜닝된 서스펜스로 차량의 주행성능을 최상으로 유지시켜준다.

포드 뉴 토러스 SHO

이 밖에도 ‘뉴 토러스 SHO’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에 걸맞는 20인치 휠, 트윈 크롬 머플러, 알칸타라 버켓 시트(Bucket Seat, 고속 주행 및 코너링이 필요한 스포츠카 등에 주로 쓰이는 좌석), 블랙페인트 브레이크 캘리퍼, 카본마감 실내, 알루미늄 커버 패달,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으로 스포티하고 독창적인 실내외 스타일을 연출한다.

포드 뉴 토러스 SHO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되는 ‘뉴 토러스 SHO’는 세단이 지닌 활용성과 스포츠 세단의 퍼포먼스를 동시에 누리고 싶은 분들께 가장 적합한 세단”라며, “5천만 원대 세단 중 최고의 출력과 사륜구동의 성능,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즐길 수 있는 ‘뉴 토러스 SHO’는 포드의 또 하나의 인기 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드 뉴 토러스 SHO
포드 뉴 토러스 SHO

‘뉴 토러스 SHO’의 국내 판매 가격은 VAT 포함, 5,240만원이다. 출시기념으로 선착순 100명 고객에게는 ‘펜디 리미티드 에디션’과 ‘마이클 코어스’ 남녀 선글래스 세트가 제공된다.

포드 뉴 토러스 S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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