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주행테스트 중인 기아 씨드의 신형 모델이 카메라에 잡혔다.
기아 자동차의 유럽 전략 모델로 개발된 기아 씨드는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해치백인 i30과 플랫폼을 공유한 모델이다.유럽 시장에서는 2006년에 데뷔했으며, 현지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기아자동차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차체 형태에 따라 5도어 해치백, 3도어 해치백 (프로씨드), 왜건(씨드SW)으로 나뉘며, 생산지는 기아자동차 슬로바키아 공장이다.
2009년에는 기아의 새 패밀리룩을 따라 `호랑이 코` 그릴을 도입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왔다.
형제차인 현대 i30은 9월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2세대 모델이 공개될 예정이며, 사진 속의 기아 씨드 후속 모델 역시 곧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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