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의 아우디 스포츠카, ‘이번에는 전기차’

발행일자 | 2013.04.09 17:51
▲ 2013 서울모터쇼에 전시된 아우디 뉴 R8 5.2 V10 플러스 쿠페와 뉴 R8 V10 스파이더
<▲ 2013 서울모터쇼에 전시된 아우디 뉴 R8 5.2 V10 플러스 쿠페와 뉴 R8 V10 스파이더>

아우디코리아가 영화 ‘아이언맨 3’의 25일 한국 개봉에 앞서8일부터 17일까지 이 영화의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아우디는 월트 디즈니와 함께 아이언맨3 제작에 참여했으며, 영화 전반에 걸쳐 자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의 애마로는 아우디의 양산형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인 ‘R8 e-트론’이 등장하며,스타크 인더스트리즈의 CEO이자 토니 스타크의 여자친구인 페퍼 포츠(기네스 펠트로 분)의 차로는 아우디 S7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는 이미 기존 아이언 맨 시리즈를 통해 R8, R8 스파이더, A8, S5, Q7 등 다양한차들을 선보인바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공식 트위터(@progress_audi)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아이언맨 3 영화 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회사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개봉할 정도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아이언맨을 통해 아우디의 첨단 기술과 디자인의 집약체인 R8 e-트론을 소개 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아우디 라인업은 관객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역동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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