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마케팅 강화
넥센타이어가류현진이 활약하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 이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애틀란타와 디트로이트의 홈구장인 터너필드 스타디움과 코메리카 파크 내에 광고보드를 설치하여 ‘NEXEN’브랜드를 노출한다.
이번에 파트너십을 체결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1871년에 창단하여 월드시리즈 3회 우승, 내셔널리그 챔피언 17회를 기록한 전통 명문구단으로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역시 월드시리즈 4회 우승과 아메리칸리그 11회 우승을 기록한 팀으로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로 뽑힌 미겔 카브레라가 활약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담당 이장환 이사는 “LA다저스를 포함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파트너십 체결 등 미국 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현지 마케팅 강화로 넥센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병권 RPM9기자 bk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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