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관람객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국내 최대규모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 대회인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2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 237대 경주차가 참가하는 등 연초부터의 인기를 이어갔다.
넥센타이어는 드라이버와 함께 가족들이 서킷을 방문하는 아마추어 경주의 특성을 고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선 지난 3라운드에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야외풀장이 다시 한 번 마련된다. 에어 슬라이드와 함께 약 100㎡ 사이즈로 설치되는 야외풀장은 경기장을 방문한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문 작가 3명이 진행하는 캐리커처 이벤트,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드라이빙 게임, 즉석 팝콘 서비스 등이 준비됐으며, 먹거리 존에서는 원할머니보쌈의 이동식 차종인 ‘원쌈카’가 방문해 무료 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대회와 관련된 정보 및 경기 기록, 영상 등은 대회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EXENSPEEDRACING)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영암(전남)=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