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포커스]현대차 PYL과 라이프스타일

발행일자 | 2013.09.12 19:25
[모터포커스]현대차 PYL과 라이프스타일

현대자동차가 13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쿤위드어뷰(KOON WITH A VIEW)`에서 문화 체험 공간 `PYL The Factory`를 연다고 밝혔다.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젊은 작가들과 함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곳이다.

현대는 PYL이 지향하는 크리에이티브 정신과 라이프스타일을 미디어 아트, 사운드 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i30, i40, 벨로스터 등 PYL 3개 차종의 디자인, 사운드, 성능 등을 사람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작품들로 꾸민다. 방문자들은 체험 내용을 SNS에 공유하면 PYL 미니카와 셔츠, 가방 등을 선물한다.

[모터포커스]현대차 PYL과 라이프스타일

이외에도 패션 리더들이 PYL 차종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추천해 놓은 `PYL 스타일존`, 벨로스터를 새로운 개념으로 재해석한 `벨로스터 아트카`, 일러스트레이터 김아람, 그래픽 아티스트 옥근남, 275C 등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예술 작품 등을 함께 선보인다.

이 회사 관계자는 “`PYL The Factory`는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새로운 감성 가치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PYL 체험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말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도 `PYL The Factory` 체험공간을 구성하고, 방문자를 위한 차별화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오픈 기념 사전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들이 직접 꾸민 `PYL 핸드프린트 아트카`도 아티스트들의 추가 작업을 거쳐 공개해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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