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 디젤 LT+ 출시, 가격은 100만원↓

발행일자 | 2013.09.16 11:02
▲ 쉐보레 2014 G2 마스스톤블루 색상
<▲ 쉐보레 2014 G2 마스스톤블루 색상>

한국지엠주식회사가 16일 `쉐보레 크루즈 디젤 LT+` 를 출시하고, 디젤 세단 라인업을 보강했다.

쉐보레 크루즈 디젤은 2009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를 이뤄온 준중형 모델이다. 특히 이번 LT+ 모델은 실용적인 구성으로 기존에 비해 100만원 이상 낮춰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는 게 회사의설명이다.크루즈 디젤 LT+ 모델은 6개 에어백, 가죽시트, LED방향지시등, 일체형 전동 아웃사이드미러, 오토매틱 헤드램프 등 안전 및 편의품목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 회사상품마케팅본부 조인상 상무는"디젤 승용차는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더욱 공격적인 가격 전략으로 국산 디젤 세단의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새 차의 가격은 기존 LTZ+ 자동변속기 모델에 비해 116만원 낮은 2,192만원이다.

▲ 쉐보레 2014 G2 사파이어블루 색상
<▲ 쉐보레 2014 G2 사파이어블루 색상>

오준엽 RPM9 인턴기자 i_ego@etnews.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요뉴스

RPM9 RANKING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