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1,837~1,985만원
기아자동차가5도어 해치백 모델 `K3 유로`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치백 모델 출시로 K3는 준중형 세단과 쿠페에 이르는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K3 유로는 뒷좌석 6:4 분할 폴딩시트와 러기지 네트·언더트레이 등을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급을 뛰어넘는 안전성과 편의성,성능을 갖췄다고 주장했다.
감마 1.6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40마력에 최대토크 17.0kg·m의 성능을 낸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주행 능력과 뛰어난 변속감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타일,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K3 유로`는 보드나 하이킹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가격에 대한 부담 없이 취향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의 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부가세를 포함한 새 차의 판매가격은 트렌디 1,837만원이며, 노블레스는 1,985만원이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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