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소통 결실 맺어… 페이스북은 '인터넷 소통대상' 수상
현대차그룹이 온라인을 통한 소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 홈페이지(www.hyundai.co.kr) 10월말 누적 방문자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고,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motorgroup)은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인터넷 소통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그룹은 사회 각계각층이 온라인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해온게 수상 배경이라분석했다.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 감성적인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창업을 준비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자동차를 지원하는 `기프트카` 캠페인이나, 협력사 중 기술은 우수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회사의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해주는 등 많은 활동을 해왔다.
이에 그룹 관계자는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인터넷을 통해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이용자에게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해나가는 한편,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넓혀 늘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밀한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