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하이브리드 2종, 올해 최고차로 인정받다

발행일자 | 2013.11.06 12:18

신형 피트 하이브리드, 어코드 하이브리드, 일본 자동차 명예의 전당 최고상 수상

▲ 혼다 소형차 '피트 하이브리드(Fit Hybrid)'. (제공=혼다)
<▲ 혼다 소형차 '피트 하이브리드(Fit Hybrid)'. (제공=혼다)>

혼다의 하이브리드 차종 2개가 `2013-2014 일본 자동차 명예의 전당` 최고상을 수상했다. 신형 `피트 하이브리드`와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그 주인공이다.

신형 피트 하이브리드는 설계방식과 새로워진 제어시스템에 기반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인정받아 일본 자동차 명예의 전당 `올해의 차`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혼다의 `스포츠 하이브리드 i-MMD`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자동차 기술`상을 받았다.


이에 혼다 관계자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설계의 혁신성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진화, 편리한 실내 공간 디자인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 혼다 중형차 '어코드 하이브리드(Accord Hybrid)'. (제공=혼다)
<▲ 혼다 중형차 '어코드 하이브리드(Accord Hybrid)'. (제공=혼다)>

한편, 신형 피트 하이브리드는 스포츠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i-DCD`가 탑재돼 ℓ당 36.4 km의 연비를 제공한다. 올-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또한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ℓ당 30km의 연비 성능을 낸다.

여기에 두 모델 모두 혼다의 독자적인 친환경 기술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가 도입, 하이브리드 주행 및 EV 주행, 엔진 주행 중 최적의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연비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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