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동호회와 연탄 나눔 활동 펼쳐

발행일자 | 2013.11.12 09:19

연합자원봉사단(H-Club Volunteers)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정례화

▲ 현대차 동호회 연합자원봉사단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 현대차 동호회 연합자원봉사단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동호회 연합자원봉사단이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달 9일, 현대차 서비스 사업부 임직원과 동호회 연합자원봉사단(H-Club Volunteers) 등 120여명은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일원에서 연탄 1만장을 불우이웃에 나눠줬다. 참가자들은 불우이웃 50가구를 직접 방문, 가구당 연탄 200장을 배달하며 소외 이웃들의 말동무가 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대차 동호회 연합자원봉사단은 현재 14개 동호회 176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사는 이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후원해왔다”면서 “올해 4월 결손아동 대상 봄소풍, 7월에 중증장애우 대상 체험학습과 이번 연탄 나눔 행사가 그 예”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동호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새로운 자동차 문화가 만들어 질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달 27일 강원도 평창에서 전차종 동호회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선 동호회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경북 단산중학교에 기증했고, 다음 날 참가자들은 김장 500포기를 담가 강릉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 현대차 동호회 연합자원봉사단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 현대차 동호회 연합자원봉사단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 현대차 동호회 연합자원봉사단
<▲ 현대차 동호회 연합자원봉사단>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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