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매립전용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S781V' 출시
현대자동차그룹 내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전문회사 ‘현대엠엔소프트’가 언제 어디서나 자동차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 매립전용 내비게이션 소프트맨 S781V를 출시했다.
소프트맨 S781V는 러시아 글로나스(GLONASS) 위성신호를 수신하는 GPS를 장착해 정확하고 빠른 위치확인이 가능하다.아울러 DR(Dead Reckoning)-GPS까지 갖춰 GPS가 수신되지 않는 지하에서도 스스로 위치를 찾아 표시해준다. 이를 위해 3축 기울기 센서, 자이로스코프, 자동차 정보 채집기술 등이 활용됐다.
여기에 200만개 단어를 인식할 수 있는 음성인식 기능과 조작 편의성을 높여줄 휠 리모컨, 고해상도 3D지도와 이를 뒷받침할 고성능 CPU, 스마트폰과의 화면과 기능을 내비게이션화면으로 쓸 수 있는 미러링 시스템까지 다양한 기능과 옵션이 포함돼있다.
김형구 현대엠엔소프트 사업실장은 이에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S781V는 지금까지 출시된 소프트맨 제품의 모든 장점을 합쳐 극대화한 플래그쉽 모델"이라며, "시중의 모든 내비게이션을 압도할 수 있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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