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연간 1,300대 판매 돌파
BMW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 코리아가 지난해 총 1,328대를 판매해 업계 최초로 1,300대 고지를 점령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0% 성장한 수치임은 물론 지난 2012년 국내 500cc급 이상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마(魔)의 고지’라 여기는 ‘1,000대 이상 판매’를 최초로 달성한 후 1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경신한 것.
지난해 90주년을 맞은 BMW 모토라드는 다양한 모터사이클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의 신제품을 내놓으며 전 세계 라이더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BMW 모토라드는 지난해 국내에 HP4와 90주년 기념 R 시리즈 모델, 수랭식 R 1200 GS와 F 800 GS 어드벤처, F 800 GT 등 다양한 뉴 모델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 ‘BMW 모토라드 데이즈’, ‘BMW 모토라드 캠핑 투어’ 등 새로운 모터사이클 레저활동과 건전하고 안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고객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작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BMW 모토라드 라이딩 스쿨’을 열어 사람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모터사이클을 즐길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BMW 모토라드는 올해 캐나다에서 열리는 GS 트로피 2014에 우리나라 최초로 참가한다. BMW 모토라드가 주최하는 ‘GS 트로피’는 전 세계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GS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챌린지 이벤트다. 이에 앞서 BMW 모토라드는 지난 10월 ‘GS 트로피 코리아 2014 익스피리언스 데이(GS Trophy Korea 2014 Experience Day)’를 열어 대회를 미리 경험함으로써 이해를 도왔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모토라드의 꾸준한 성장은 언제나 고객 지향적인 영업 및 마케팅 전략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고객과 함께 교감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모터사이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모토라드는 이번 ‘1,300대 판매’ 기록을 기념해 1월 한 달 동안 모든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1년이 포함된 총 3년의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또한, 2013년식 신차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로 취•등록세를 지원하며, C 600 Sport와 C 650 GT 구매 고객에겐 88만원 상당의 오리지널 서비스 쿠폰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 080-269-2200 혹은 가까운 BMW 모토라드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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