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이륜차 165대 리콜

발행일자 | 2013.12.08 23:54

주행 중 시동 꺼짐 발생

▲ BMW K 1600 GT
<▲ BMW K 1600 GT>

국토교통부가 BMW코리아의 이륜자동차 BMW `K 1600 GT`,`K 1600 GTL` 165대를 자발적 리콜한다고 6일 밝혔다.

리콜 사유는 엔진에 공급되는 공기량 제어 프로그램의 결함문제다. BMW코리아 측은 이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문제점이 발견돼 시정조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문제가 발생하는 이륜차는 BMW가 2011년3월7일부터 2012년3월7일까지 생산한 `BMW K 1600` 시리즈 2종으로 `GT` 29대, `GTL` 136대다. BMW코리아는 해당 이륜차 소유주에게 우편으로 리콜 사실을 전하고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BMW코리아(080-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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