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지난해 한국서 어떤 활동 벌였나?

발행일자 | 2014.02.03 14:16
피아트, 지난해 한국서 어떤 활동 벌였나?

피아트(FIAT)는 이탈리아의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와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 알파로메오, 란치아 등을 거느린 세계 7위의 자동차 그룹이다. 최근엔 미국 크라이슬러 그룹의 지분을 100% 확보키로 하며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서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국내엔 ‘유쾌한 이탈리안 감성 브랜드’, ‘스타일리시 자동차의 아이콘’을 컨셉으로 지난해 2월5일 진출했다. 깜찍 발랄한 컴팩트카 친퀘첸토(500)와 2,000cc 디젤 7인승 4륜구동 패밀리 SUV 프리몬트를 주력 모델로 삼아 출범 초기부터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에 우선 순위를 두고 마케팅 활동을 벌여왔다.

피아트, 지난해 한국서 어떤 활동 벌였나?

피아트는 일반인을 잡지 및 온라인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파격을 선보인 피아트 친퀘첸토 패셔니스타 프로젝트를 비롯, 즐거움과 컬러가 있는 글로벌 마라톤 축제 `컬러 미 라드 코리아 5K` 후원 등 피아트 브랜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여왔다. 아울러 올 상반기엔 UMF 공식 후원 등을 통해 피아트만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도 공격적으로 확충해 현재 서울•경기, 부산, 인천, 대구, 전주,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걸쳐 12개로 늘리는 등소비자 접점을꾸준히 넓히는 중이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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