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최대 500만원 가격인하

발행일자 | 2014.02.03 14:08

친퀘첸토 이탈리아, 친퀘첸토 레트로, 친퀘첸토 아바스 등 투입 라인업 확대 예정

▲ 피아트 친퀘첸토 레트로(500 Retro) 스페셜 에디션
<▲ 피아트 친퀘첸토 레트로(500 Retro) 스페셜 에디션>

피아트 브랜드가 차 값을 최소 17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내렸다.

이번 가격조정에 따라 피아트 친퀘첸토 팝(500 POP)은 2,270만원, 친퀘첸토 라운지(500 Lounge)는 2,570만원으로 각각 420만원씩 가격이 낮아졌으며, 친퀘첸토C(500C)는 3,130만원으로 170만원 하향 조정됐다. 아울러 2,000cc 디젤 4륜구동 7인승 패밀리 SUV 프리몬트는 4,490만원으로 500만원 가격이 내려갔다. 모두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이다.


피아트는 가격 조정과 함께 2월 한달 간 친퀘첸토와 프리몬드 전 라인업에 대해 선수금 없이 차를 인수할 수 있는 선수금 제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아울러 회사는 올해 상반기에 외관을 더욱 화려하게 꾸민 친퀘첸토 이탈리아(500 Italia) 스페셜 버전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친퀘첸토 출시 57주년을 기념, 오리지널 모델인 1957년 누오바 친퀘첸토의 빈티지 스타일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친퀘첸토 레트로(500 Retro)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을 예정이며, 고성능 버전인 친퀘첸토 아바스(500 Abarth)의 국내 도입도 추진 중이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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