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산업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재무건전성, 제품 및 서비스의 질,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인재육성 투자 및 교육, 사회공헌활동, 기업의 신뢰도 등 12개 모든 세부항목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해 기술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며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가속화한 결과라 회사는 분석했다.
2014년에도 지속적인 R&D 투자로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기 위해 대전 대덕특구에 신축중앙연구소를 건립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선진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 신공장을 착공하는 등 존경받는 기업으로의 명성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 회사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5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된 건 품질 리더십 경영을 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신뢰를 쌓으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도약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매년 끊임 없는 혁신 활동을 통해 다져온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 가치를 증대해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을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산업계 간부진 5,920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소비자 4,560명 등 총 1만 7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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