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가 이달 말까지 쉐보레 스파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를 실시, 2월 한달 동안 진행 중인 ‘쉐보레 고객 감사 페스티벌’ 프로모션에 공격적인 판매 조건을 더해 내수 판매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스파크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위축된 국내 경차 시장에 활력을 주고, 관심 고객군과 영업 일선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린 결정이다. 한국지엠은 경차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기회라 예상했다.
이달 말까지 반짝 실시하는 스파크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스파크 LS와 LT, 그리고 스파크 S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선수율 10% 12개월, 20% 24개월, 30% 36개월 무이자).
스파크 LS와 LT는 스파크 가솔린 모델 가운데 스페셜 에디션(스파크 비트, 팝)을 제외하고 가장 상위 트림에 해당하는 모델로서, 리어스포일러 내장 LED 보조제동등, 후방주차센서, 스티어링휠 오디오 리모트 콘트롤, 무선폴딩리모컨키 및 블루투스(핸즈프리 & 오디오스트리밍)을 제공한다.
한편,스파크S 는 지난 해 출시돼 GEN2 가솔린 엔진 및 C-TECH 차세대 무단변속기를 통해 가속 성능과 실내 정숙성을 개선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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