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들의 짜릿한 질주! 영화 '니드 포 스피드' 17일 개봉

발행일자 | 2014.04.04 14:32
▲ 영화 '니드 포 스피드'의 한 장면
<▲ 영화 '니드 포 스피드'의 한 장면>

최강 자동차 액션 영화가 온다. 이달 17일 개봉을 앞둔 ‘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는 초호화 슈퍼카들의 짜릿한 질주 장면이 특징으로, 미국 일렉트로닉 아츠(EA)가 1994년 첫 선을 보인 동명의 레이싱 게임이 원작이다.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2년 동안 감옥에서 복수를 꿈꿔온 ‘토비(아론 폴)’의 출소와 함께 시작된다. ‘디노’(도미닉 쿠퍼)에게 명예, 친구, 연인을 빼앗긴 ‘토비’가 “죗값을 치르게 할 시간”이라는 선전포고와 함께 펼쳐질 위험천만한 레이스를 예고한다.


`못 가질 바엔 다 부서지는 게 속 시원하지 않은가?`라는 카피처럼 수십억 원 대를 호가하는 전세계 슈퍼카들이 질주하고, 구르고, 폭발하는 영상을 통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제작사 측은 “뜨거운 엔진소리와 함께 CG를 최소화한 생동감 넘치는 스피드 액션 등으로 가득 채운 만큼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이라 자신했다.

▲ 영화 '니드 포 스피드'의 한 장면
<▲ 영화 '니드 포 스피드'의 한 장면>
▲ 영화 '니드 포 스피드'의 한 장면
<▲ 영화 '니드 포 스피드'의 한 장면>

▶ 시놉시스

라이벌 ‘디노’(도미닉 쿠퍼)와의 레이스에서 사고로 친구를 잃고 불법 레이싱을 벌인 혐의로 감옥에 수감된 ‘토비’(아론 폴). 그는 가석방과 함께 복수를 계획한다. 바로 슈퍼카를 걸고 벌이는 스트리트 레이스 ‘드 리온’에서 ‘디노’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뉴욕에서 대회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까지의 거리는 4,000km, 남은 시간은 단 48시간뿐이다. 게다가 ‘디노’는 ‘토비’를 잡는 자에게 6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경찰들까지 ‘디노’의 뒤를 쫓기 시작하는데!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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