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이상의 휠사이즈와 타이어 규격이 큰 수입차 대상
한국타이어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수입차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럭스튜디오(Luxtudio)`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럭스튜디오는 `럭셔리(Luxury)`와 `스튜디오(Studio)`를 합친 말로, 고급스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를 의미한다.이곳은 최대 26인치 타이어를 장착하는 초고성능 타이어 전용 탈착기와 진단기 등 전문장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슈퍼카 이상의 휠사이즈와 타이어 규격이 큰 수입차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예약방문 시스템과 픽업 서비스 등 방문했을 때 대기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물 외형은 기존 타이어 전문점과는 대폭 차별화 했다. 전체 외관 마감에 메탈 느낌의 재질을 사용했고, 통유리와 내부 모니터로 실내 작업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내부엔 모터스포츠존을 설치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럭스튜디오는 프리미엄 고성능 자동차 증가에 맞춘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라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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