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중국어 독학 고백 “중국 진출 6개월 전부터 인터넷 독학했다”

발행일자 | 2015.12.07 17:45
미나
출처:/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미나 출처:/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미나

미나가 털어놓은 중국어 공부 에피소드가 관심을 모은다.


가수 미나는 7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해 중국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중국어는 넘어가기 6개월 전부터 인터넷으로 독학했다"고 밝혔다.

미나는 이어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배우긴 했다. 졸업한 지 오래됐지만 기본적인 것만 기억나서 다시 처음부터 공부했다. 하다 보니까 귀가 트이고 말이 늘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처음 중국에 갔을 땐 학원을 다녔다. 젊은 유학생들의 열기를 느끼려고 했는데 문법이 어렵더라. 한 달 지나니까 기본 생활용어를 잊게 되더라. 그래서 생활 속 친구들과 중국어를 익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미나와 함께 개그맨 한민관이 출연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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