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강남점, 재개장 2주도 안돼서 화재 발생 ‘인명 피해는?’

발행일자 | 2015.12.08 17:14
뉴코아 강남점
출처:/ 연합뉴스TV 방송 캡처
<뉴코아 강남점 출처:/ 연합뉴스TV 방송 캡처>

뉴코아 강남점

뉴코아 강남점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 46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뉴코아 아웃렛 강남점에서 불이나 방문객 7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재는 아동복과 여성브랜드가 위치한 3층 창고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생기지 않았다. 하지만 용접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뉴코아 강남점은 4개월여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달 26일 재개장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건물 외장공사 중 용접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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