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남은 음식 활용하기
설 연휴 나흘째를 맞아 네티즌들의 명절 남은 음식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오세득, 이찬오 셰프와 배우 여진구가 남은 명절 음식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에 대해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세득은 보관 기간이 짧은 나물을 활용할 수 있는 `나물 비빔국수`를 만들었다.
먼저 다진 양파 반개, 마요네즈 200g, 설탕 15g, 간장 한 큰술을 넣고 믹서로 갈아 걸쭉한 양파소스를 만든다. 끓는 물에 3분 삶아낸 소면은 물기를 꾹 짜내고 잘게 자른 나물과 양파소스 3숟가락을 넣고 비빈다.
이때 나물에 참기름 간이 돼 있기 때문에 따로 간을 할 필요가 없다.
오세득의 나물 비빔국수 맛을 본 여진구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정말 맛있다"를 연발했다.
한편 이날 오세득, 이찬오 셰프는 명절 남은 음식 활용법으로 나물 비빔국수뿐 아니라 조기비빔밥, 라전냐, 전샌드위치 등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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