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정도전의 사병혁파, 수견패 내려놓는 방원 유아인...‘기대만발’

발행일자 | 2016.03.07 18:26
월화드라마 
출처:/ SBS캡쳐
<월화드라마 출처:/ SBS캡쳐>

월화드라마 SBS‘육룡이나르샤’에서 정도전의 선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육룡이나르샤` 45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의 사병혁파 선언이 그려질 예정이다.


먼저 이성계(천호진 분)는 사신으로 갔던 사람들이 명황제의 명으로 죽음을 당하자 ‘명이 우리에게 선전포고를 한 것’이라는 주장을 한다.

이와 함께 요동정별을 선언하고, 이에 방과는 요동은 무슨 요동이겠느냐 사병을 혁파하기 위한 삼봉의 수책일 뿐이라고 말한다.

다경(공승연 분)은 방원(유아인 분)에게 ‘만약 요동정벌이 허패가 아니라면 어떡하겠느냐’는 질문을 던지고, 허 하륜(조희봉 부)은 방원에게 정도전이 이런 과감한 도박을 왜 하겠느냐며 묻는다.

더불어, 연무장으로 향한 방원과 방과(서동원 분), 방간(강신효 분)은 수견패를 풀어 내려놓고, 정도전은 사병혁파를 선언한다.  

한편 `육룡이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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