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약속’ 박하나, 이유리 향해 “네가 날 보러 왔는데 나도 가만있을 수 없지”

발행일자 | 2016.03.07 20:51
천상의약속
출처:/ KBS2 캡쳐
<천상의약속 출처:/ KBS2 캡쳐>

천상의약속 박하나와 이유리의 신경전이 눈길을 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천상의약속’에서는 장세진(박하나 분)과 이나연(이유리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세진은 이나연을 만나러 갔다가 강태준(서준영 분)과 이새별(김보민 분)의 만남을 몰래 지켜봤다.

강태준과 이새별의 포옹을 지켜본 장세진은 화가 났지만 끼어들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그는 이나연과 이새별 앞에 나타나 `네가 새별이구나. 꼭 한 번 보고 싶었는데` 라며 볼을 만지려고 했다.

이에 이나연은 `뭐하는 짓이야. 여기서 뭐해`라며 이새별을 자신의 등 뒤로 숨기며 보호했다.

그러자 장세진은 `네가 나를 보러 우리 집으로 친히 찾아오셨는데 나도 가만있을 수 없지`라며 이새별에게 곰인형과 원피스를 선물로 건넸다.

이에 이나연은 `다시는 다시 볼 일 없을 거야`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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