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조선중앙통신은 상륙 훈련과 반 상륙 훈련을 김정은이 참관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실용적인 상륙 및 반상륙방어연습을 통해 해군과의 협동작전 밑에 남반부 작전지대에서 활동하게 될 적후전선부대들과 기계화보병부대들의 신속한 남반부 작전수역에로의 해상기동과 기습적인 상륙작전전투조직 및 지휘의 현실성을 검토하고 해안차단물 극복능력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훈련장에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리명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등 군 고위 인사들이 참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해당 훈련에는 해군 동해함대와 항공·반항공군 제2항공사단, 제7군단 포병구분대, 제108기계화보병사단 등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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