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알바노예 논란 확대에 제작진 입장 밝혀 "사실 아닌 댓글"

발행일자 | 2016.03.25 11:04
동상이몽 알바노예 출처:/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동상이몽 알바노예 출처:/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동상이몽` 알바노예 편에 대한 논란에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아버지 퇴직 후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여고생 딸이 출연했다.


이후 논란이 일었고 `동상이몽` 알바노예 편 출연자가 해명에 나섰다.

24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제작진도 “촬영에 앞서 제작진은, 담임선생님과의 통화를 통해 주인공의 상태를 확인 했습니다. 담임선생님 말에 따르면, 주인공은 학급에서 부반장까지 하며 한 번도 학칙에 위배되는 행동을 한 적이 없는 모범적인 학생입니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이 나간 후, 일부 네티즌들은 학생이 사용하는 휴대폰, 의상까지 문제 삼으며 출연자의 진실성을 의심했습니다.”며 “확인되지 않은 기사와 사실이 아닌 댓글이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사는 여고생과 그의 가족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라고 전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제작진은 “앞으로 제작진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악성루머와 게시글 유포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대응 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