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지의 저주, 폴 워커 사망과도 관련? "골 넣을 때마다 사망소식" 충격

발행일자 | 2016.03.27 12:01
램지의 저주
출처:/ MBC '서프라이즈'
<램지의 저주 출처:/ MBC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가`가 폴 워커의 죽음을 둘러싼 램지의 저주를 소개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폴 워커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테리를 추적했다.


폴 워커는 `분노의 질주` 주인공 역으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블루스톰`, `에이트`,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출연했다.

폴워커는 2013년 11월 30일 지인과 함께 귀가하던 중 차량이 전복되며 사망했다. 사고 원인은 과속. 이후 폴 워커의 팬들은 그의 죽음을 두고 `램지의 저주`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아스날 소속의 아론 램지. 그가 골을 넣으면 유명인이 죽는다고 여겨 `램지의 저주`를 이야기한 것. `램지의 저주`는 201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 그의 시즌 첫 골 소식과 함께 오사마 빈라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것.

이후 스티브 잡스, 휘트니 휴스턴 등 유명인들의 사망 소식이 그의 골 소식과 함께 찾아들었다. 그리고 2013년 11월 30일 역시 아론 램지가 카디프 시티와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5시간 뒤 폴 워커가 사고로 사망한 것이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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