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알파오 대결? 결국 모니터 꺼 '웃음'

발행일자 | 2016.03.28 08:20
1박 2일 알파오 출처:/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캡처
<1박 2일 알파오 출처:/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캡처>

`1박 2일` 알파오와 멤버들의 오목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알파오’와 오목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알파오(인공지능 오목 컴퓨터)’의 대결이 펼쳤다. 특히 김종민은 “난 컴퓨터에게 져 본 적이 없어요”라며 의기양양해 한다.

`1박 2일` 멤버들은 각자의 방법을 시도했으나 모두 알파오에 패했다. 김준호는 `알파오`를 당황시키기 위해 상변과 하변에 번갈아 수를 등의 노력했으나 `알파오`는 아랑곳하지도 않고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이어 김종민은 "외통수 공격을 해야한다"며 선과 선 안의 칸에 흑돌을 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멤버들은 알파고를 저지하기 위해 모니터를 꺼버리는 등의 반응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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