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본격 총선 체제 돌입, 선관위 '개표 참관인 공개 모집'

발행일자 | 2016.03.28 08:39
여야 본격 총선 체제 출처:/ MBC뉴스 캡처
<여야 본격 총선 체제 출처:/ MBC뉴스 캡처>

여야 본격 총선 체제 돌입 소식이 전해졌다.

여야는 4·13 총선을 16일 앞둔 28일 선대위를 중앙당 조직을 선거체제로 전환해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한다.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공천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과 공천자대회를, 더불어민주당은 중앙선거대책위원장단 첫 회의를 연다.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944명이 등록했다.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서는 21개 정당에서 158명이 등록했다.

재․보궐선거는 기초단체장 8개 선거구에 28명, 광역 의회의원선거 17개 선거구에 48명, 기초의회의원선거 26개 선거구에 71명이 등록했다.

사전투표는 4월 8일(금)과 9일(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별도 신고없이 전국에 설치된 3,511개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선거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개표소에서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공개 모집한다.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일정 신분의 사람은 개표 참관인이 될 수 없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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