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최민수 장근석 여진구가 압도적 삼부자의 연기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궁에서 마주하게 된 삼부자 숙종(최민수 분), 대길(장근석 분), 연잉군(여진구 분/훗날 영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숙종은 자객이 보낸 암살 예고에 연잉군을 불러 내기를 제안했다. 연잉군이 자객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낸다면, 옥좌와 옥쇄를 모두 건네주겠다고 말이다.
같은 시각 대길과 연잉군은 각자 다른 이유로 이들의 칼을 막기 위해 숙종의 곁으로 다가섰다.
이 과정에서 드디어 숙종, 대길, 연잉군 삼부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숙종은 대길에게 아끼던 검 한 자루를 하사했다.
삼부자를 연기한 최민수, 장근석, 여진구가 보여준 3인3색 존재감과 열연은 극에 숨을 불어넣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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