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6년 연속 2017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선정

발행일자 | 2017.08.29 08:12
롯데렌터카, 6년 연속 2017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위 선정

롯데렌탈(대표이사 표현명)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2017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지표이다. 기업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및 브랜드 관계로 형성된 점수를 산출한 지수로 기업이 소속되어 있는 동종 산업 내에서 브랜드 경쟁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경영 활동을 진단해준다.


롯데렌터카는 지속적인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향상, 고객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해 올해로 6년 연속 렌터카부문 최우수브랜드로 선정되었다. 롯데렌터카는 고객들의 차량 이용목적에 따라 쉽고 편리하게 자동차 생활을 설계할 수 있는 ‘나의 자동차 생활 백서’를 제안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의인화한 롯데렌터카 ‘신차장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경영 활동에 힘쓰고 있다.

‘나의 자동차 생활백서’에서 소개하는 롯데렌터카 서비스는 ‘자동차를 빌릴 때, 살 때, 팔 때’ 3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이용기간 및 고객의 차량 필요에 따라 카셰어링(그린카) 부터 단기렌터카, 월간렌터카, 기사 포함 렌터카, 신차, 장기렌터카 그리고 오토리스, 내 차 팔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동차 생활의 풀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는 렌터카 업계 유일의 브랜드이다.

롯데렌터카는 자동차 소비 트렌드가 ‘소유’에서 ‘이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흐름에 맞춰 지난해부터 방송인 신동엽을 모델로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을 의인화한 ‘신차장’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결과 신차 장기렌터카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전년대비 42.4%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마케팅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차종 지정 없이 예산에 맞춰 선택하는 롯데렌터카 ‘알뜰카’ 상품이나 업무용 차량 운행기록 작성을 도와주는 프리미엄 차량관리 솔루션 ‘오토매니저’를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글로벌 메가트렌드(megatrend)인 전기 자동차 보급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내 최초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에 이어 GM 쉐보레 볼트(Bolt) EV를 도입해 장·단기렌터카 상품으로 출시했으며, 롯데홈쇼핑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 장기렌터카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2017년 7월에는 KT에 업무용 차량으로 연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1000대를 전기차 장기렌터카로 공급하고 2022년까지 약 1만대를 전기차 장기렌터카로 교체하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는 친환경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렌탈 표현명 사장은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6년 연속 NBCI 최우수 브랜드에 선정되며 명실 공히 대한민국 1등 렌터카 브랜드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지난 30년 동안 최고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룬 선도적 위치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창조(Create a Better Life)하여 아시아를 넘어 세계 렌터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렌터카를 보유한 롯데렌탈은 1986년 설립 이후 30년 이상 렌탈 산업 노하우를 보유한 종합렌탈 회사이다. 롯데렌터카 뿐만 아니라 OA기기, 환경가전, 생활가전, 산업설비, 측정기 등에 이르는 전문적인 렌탈 서비스로 30년 넘게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유아동 용품부터 트렌디한 레저, 패션, 가전까지 렌탈 가능한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MYOMEE(묘미)’를 8월 21일 론칭했다. 롯데렌탈은 사업 호조와 효율적 자산관리로 인해 신사업 출시(MYOMEE 론칭) 및 카셰어링 ‘그린카’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올해 7월부터 영업이익, 경상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초과하는 등 질 좋은 성장(Profitable Growth)을 하고 있다. 구조적 원가 혁신의 노력 및 혁신적 상품개발을 통해 올해 매출은 약 1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13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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