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딜러 더클래스 효성, ‘찾아가는 전시장’으로 고객 소통

발행일자 | 2017.11.13 14:38
벤츠 딜러 더클래스 효성, ‘찾아가는 전시장’으로 고객 소통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대표 배기영)이 지역거점 중심의 전시장 한계를 넘어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차량을 소개하고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야외 체험형 시승행사에 나서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은 11~12일 양일간 수원 광교지역의 한 대형 몰 야외에서 전시‧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개최된 ‘The Class of Mercedes-Benz’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CLA, GLA 등의 콤팩트 카를 전시했으며, 현장 시승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차량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더클래스 효성은 다이캐스트(모델카) 박스 모양 디자인을 적용해 차량을 전시, 모델카가 확대된 것과 같은 독특한 형태의 전시 콘셉트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주말 간 쇼핑을 위해 아브뉴프랑을 찾은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해 디저트 케이터링 서비스를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페달카 트랙 운영,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했으며, 방문, 시승, 상담고객 전원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장우산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더클래스 효성이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기존 전시장에만 국한된 장소의 한계를 벗어나 가망고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를 찾아 소통하는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 행사 중 하나다.

이와 함께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3일부터 10일 간 스타필드 하남에서 야외 모바일 큐브 전시장을 운영했다. 특히 12일에는 쇼핑몰 내에서 스타클래스 인증 중고차량의 경매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경매에 공개된 차량은 E 200 아방가르드 차량으로 경매 참가접수는 현장 모바일 큐브 전시장과 사전 SNS를 통한 신청을 통해 진행됐으며, 김민서 경매사가 직접 경매를 진행해 쇼핑몰을 찾은 고객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지난 2003년 10월 정식 출범한 더클래스 효성은 금년 14주년을 기념해 자사 VIP 고객들을 초청해 최고급 프랑스 레스토랑 ‘보트르메종’에서 미식행사를 가졌으며, 여성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티(Tea)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더 품격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 배기영 대표는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더클래스 효성만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전시, 시승 뿐 아니라 고객들을 위해 섬세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갈 전략”이라고 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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