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17년 판매 우수자에 공주지점 임희성(43) 영업부장이 선정됐다.
공주지점 임희성 영업부장은 작년 한 해 동안 443대를 판매해 9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임희성 영업부장은 2001년 8월 입사 이래 누적 판매 5085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평균적으로 환산하면 매월 25대를 판매한 수치다.
임희성 영업부장은 “2017년 한해 목표를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세워, 신입사원이라는 생각으로 진심을 다해 고객 한 분, 한 분을 만나려고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의 비결인 것 같다”며 “좋은 상을 받게 된 것은 모두 고객들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올해도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희성 영업부장에 이어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 352대 ▲당진지점 장석길 영업부장 310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295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279대 ▲혜화지점 최진성 영업부장 272대 ▲청량리지점 정철규 영업부장 261대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 252대 ▲수완중부지점 백종원 영업부장 245대 ▲속초북부지점 유종완 영업부장이 241대 판매를 기록하며, 현대자동차 판매 우수자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자동차 판매 우수자 톱10에 선정된 이들은 ‘세분화된 고객 취향 파악’과 ‘맞춤형 고객 케어’ 그리고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한 제품 경쟁력’ 및 ‘판촉 프로그램’을 판매 활동의 비결로 꼽았다.
향후 현대자동차는 고객 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 개발 ▲맞춤형 고객 케어 프로그램 시행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18년에는 친환경차 등 변화하는 고객의 취향에 맞는 우수한 상품성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라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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