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이하FCA 코리아)가 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더 리버(The River)에서 파블로 로쏘 사장과 임직원 및 딜러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세일즈 어워드’ 행사를 개최했다.
FCA 코리아의 ‘2017 세일즈 어워드’는 지난 1년 동안 가장 우수한 판매 성과를 달성한 세일즈 컨설턴트를 세일즈 클럽 멤버로 선정,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총 11개의 딜러사 가운데 50명의 세일즈 컨설턴트가 2017 세일즈 클럽 멤버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최고 실적을 기록한 10명의 세일즈 컨설턴트를 마스터 멤버로 선정, 이 외에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40명의 세일즈 컨설턴트를 스타 멤버로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2017 세일즈 어워드에서는 렉스모터스 청담 전시장 이우진, 김하근, 빅토리 오토모티브 그룹 삼성 전시장 김용호, 빅토리 오토모티브 그룹 분당 전시장 구현모, 정호재, 보성 모터스 수원 전시장 이관진, 라온 모터스 전주 전시장 이경준, 우진 모터스 부산 전시장 맹훈영, 보성 모터스 수원 전시장 오진성, 프리마 모터스 제주 전시장 현도경 세일즈 컨설턴트가 10명의 마스터 멤버로 선정되었다.
FCA 코리아는 이번 시상식에서 마스터 멤버에게 세일즈 클럽 트로피와 상장, 세일즈 클럽 멤버 명함 및 명찰을 수여하고 1년간 지프 브랜드의 차량을 지원한다. 스타 멤버에게는 세일즈 클럽 상장과 세일즈 클럽 멤버 명함 및 명찰을 수여했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난해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2017 세일즈 클럽 멤버들에게 축하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FCA 코리아는 2018년에도 딜러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시켜 국내 고객들에게 FCA만의 브랜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다. 또한 서울 강서 전시장을 시작으로 기존의 전시장/서비스센터 네트워크 시설을 확장이전 및 재단장해 지프 전용 전시장을 오픈하는 등 국내 SUV 시장 급성장에 발맞춰 최고의 SUV 브랜드인 지프 브랜드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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