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콤팩트 SUV ‘E-PACE’ 사전계약 시작

발행일자 | 2018.03.12 00:25
재규어, 콤팩트 SUV ‘E-PACE’ 사전계약 시작

재규어코리아(대표 백정현)가 상반기 중 출시되는 재규어 최초의 콤팩트 퍼포먼스 SUV E-PACE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5인승 콤팩트 SUV인 E-PACE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4륜구동 모델이다. 여기에 재규어만의 특징인 주행 다이내믹스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민첩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재규어, 콤팩트 SUV ‘E-PACE’ 사전계약 시작

외관은 재규어 F-TYPE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아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기반에 실용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프런트 그릴부터 리어스포일러로 이어지는 다이내믹한 루프라인은 E-PACE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E-PACE의 LED 헤드램프는 시그니처 ‘J’ 블레이드 주간 주행등이 적용돼 재규어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한다.

재규어 E-PACE는 재규어 랜드로버에서 직접 설계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9마력을 자랑한다.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2018 10대 베스트 엔진’에도 선정된 올 알루미늄 구조의 2.0ℓ 터보차저 4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뛰어난 효율성과 정교함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인텔리전트 4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고른 접지력을 유지하며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재규어, 콤팩트 SUV ‘E-PACE’ 사전계약 시작

E-PACE는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정교한 인테그럴 링크(Integral Link) 후방 서스펜션 구조 덕분에 확보된 484ℓ의 적재 공간에는 골프 클럽, 대형 캐리어, 유모차 등 부피가 큰 짐도 적재가 가능하다. 또한 넉넉한 레그룸 및 센터콘솔, 글로브 박스, 도어함 등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모든 트림에 키리스 엔트리, 파워 테일게이트, 고정식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앞좌석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인테리어 무드 라이트 등의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P250 SE & P250 R-Dynamic SE 모델에는 12.3인치 TFT 가상 계기판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재규어, 콤팩트 SUV ‘E-PACE’ 사전계약 시작

이외에도 자동 주차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SOS 긴급 출동 기능과 재규어 어시스턴스 서비스 기능을 포함한 인컨트롤 프로텍트, 브랜드 전용 티맵(T map)과 지니뮤직 어플리케이션 등 안전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기능이 모든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재규어 E-PACE의 사전 계약 및 상담은 전국 재규어 공식 전시장에서 가능하며, 재규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 판매 예정 가격은 P250 S 5530만원, P250 SE 6070만원, P250 R-Dynamic SE 6470만원이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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