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와 한국GM, 쌍용차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우선 르노삼성자동차는 19일부터 21일까지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일산, 신호 지점 제외)에서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입고 고객에게는 냉각장치, 배터리, 공조장치, 각종 오일류, 와이퍼 블레이드,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자동차는 입고 고객의 차량이 워셔액과 각종 오일류가 부족할 경우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타이어와 브레이크는 명절 등과 같이 고속 장거리 주행을 앞두고 있다면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르노삼성자동차 애프터세일즈 안경욱 상무는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라는 VISION 2022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르노삼성자동차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GM의 쉐보레(Chevrolet)도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19일부터 21까지 3일간 쉐보레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쉐보레 고객들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차량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 점검과 더불어, 냉각수, 엔진오일, 워셔액 등 소모품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쉐보레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을 제외한 명절기간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고객들의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역시 19일부터 21일까지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한다.
무상점검 서비스에서는 차량 점검 후 필요 시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보충과 함께 엔진, 브레이크 등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대상차종은 쌍용자동차 판매 전 차종(대형상용차 제외)으로 서비스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전국 339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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