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2019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제3회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 내가 만드는 교통안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플레이더세이프티’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교통안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회 진행된 그림 공모전에는 총 1559명이 참여해 약 440여 명의 어린이가 수상했다.
이번 제3회 콘테스트는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와 함께 진행되며, 최우수 작품은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어린이의 시각으로 본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약속’ 혹은 ‘내가 꿈꾸는 우리 동네 교통안전 이야기’ 등 교통안전을 주제로 하는 모든 그림이 응모 대상이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림을 촬영 혹은 스캔하여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장상(20명), 우수상(30명), 장려상(50명)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작들은 오는 5월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플레이더세이프티’ 오프라인 캠페인에 전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이번 콘테스트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교통안전을 준수하는 습관은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8년 9월, 서울특별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어린이 교통안전 및 시민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 공동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특별시와 업무 협약에 따른 공동캠페인의 일환이다. 또한, 이달 초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위한 라디오 캠페인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